농협 하반기 1천여명 신규채용
농협 하반기 1천여명 신규채용
  • 이보원 기자
  • 승인 2014.09.29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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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 지역 농·축협과 농협유통 등 계열사 등에게 근무할 직원 1천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규 채용규모는 전국 지역 농·축협 760여 명, 농협유통 등 계열사 90여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200여명등 총 1,050여명이다.

 이번 신규 채용에서 농협은행과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등 3개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는 제외됐다.

 이들 3개 계열사는 이미 지난 24일 신규 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내달 19일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등 채용절차가 진행중이다.

  원서 마감결과 농협은행은 140명(IT분야 포함) 모집에 1만7,500명이 지원, 무려 1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0명씩을 선발하는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도 1,230명과 920명의 지원자가 몰려 각각 41대1과 32대1의 치열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농·축협 및 농협 유통, 농협목우촌등 11개 계열사 신규 직원을 선발하는 이번 신규 채용은 30일부터 10월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등을 거쳐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이번 모집 인원에는 전북지역 38개 농축협 신규직원 55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 관계자는“각 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인력 선발을 위해 각 사별로 다양한 선발 절차를 통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중복지원이 불가능하고 지원자격도 상이하니 소신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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