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초 동화분교와 개야초 어린이들은 18·19일 동화분교에서 산골마을 자연생태체험을 했다. 첫 날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직접 구운 빵을 맛을 보기도 했다. 저녁시간에는 '동화 속의 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장기를 보여주는 무대와 서로가 소통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장수군의 자랑거리인 논개생가와 도깨비 전시관을 견학하고 장수 경주마목장 견학 및 승마체험, 사과따기 체험 등을 통해 장수군에서만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경험을 했다.
동화분교 학생들은 내달 27·28일 개야초를 방문, 섬마을서 맛볼 수 있는 생태탐사와 콘서트에 참어하게 된다.
소인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