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069명 모집에 11,123명이 지원해 평균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이번에 마감된 수시모집에서 지난 수시모집에 기록한 4.89대 1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수퍼스타 전형의 간호학과가 2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학생 전형의 상담심리학과 17.93대 1, 작업치료학과 14.94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박병도 입학처장은 “올해 취업률 ‘나’그룹 전국 1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및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 선정 등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1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모여, 이번 수시모집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도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45명 모집에 745명이 지원해 16.5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자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69명 모집에 473명 지원, 6.86:1의 경쟁률) 약 9.7%가 증가했다.
전형별로는 고교성적우수자전형이 23.3%로 가장 높고, 국가보훈대상자전형은 4.8%, 전북교육감추천전형은 2.0%로 집계됐다.
지원자들은 첨부서류를 2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수시 1단계 전형 합격자는 10월 22일 12시에 홈페이지(www.jnue.kr)를 통해 발표하고, 11월 22일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고사 성적을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 최저학력기준(4개 영역 합이 10등급)을 충족한 자 중에서 최종성적 상위자 순으로 선발하여 12월 5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교대 홈페이지(http://www.jnue.kr) 및 교무처(063-281-7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