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하면 떠오르는 가을, 최광문 재즈밴드 전주 공연
재즈하면 떠오르는 가을, 최광문 재즈밴드 전주 공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4.09.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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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음악발전협회가 주최하고 쟈니컴퍼니(대표 김주환)가 주관하는 ‘최광문 재즈밴드’콘서트가 20일 오후 6시 30분 전주 중앙동에 위치한 쟈니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쟈니컴퍼니 뮤직프로젝트 네 번째 행사. 자니컴퍼니는 그동안 재즈 보컬과 재즈 기타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섭외해 공연을 개최하면서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 재즈계가 주목하는 젊은 음악가 최광문(베이스) 조숙경(피아노) 최요셉(드럼) 조정희(보컬)씨가 무대에 오른다.

 최광문 트리오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최광문씨는 최근 정규 3집 리하르트 바그너 탄생 200주년 기념 프로젝트 ‘Sounding The Silence’를 발매하여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다양한 연주활동과 대학 강의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숙경씨는 클래식과 재즈를 섭렵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현재 경남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의 ‘조숙경의 재즈노트’ 코너를 맡고 있으며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실용음악전공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재즈하면 떠오르는 가을,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재즈의 향기가 온고을의 가을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인다. 티켓은 2만5,000원(음료포함). 문의 063-232-6108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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