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허브 ‘기업가정신 팩토리’ 개소
기업가정신 허브 ‘기업가정신 팩토리’ 개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4.09.18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전주대학교에서 청년 CEO, 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5개 ‘기업가정신 팩토리’ 개소식을 통합 개최했다.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기업가정신 팩토리’가 전주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5개 대학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8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전주대학교에서 청년 CEO, 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5개 ‘기업가정신 팩토리’ 개소식을 통합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팩토리는 청년 창업의 도전과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고 사회 전반의 창조적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전국 5개 창업선도대학에 전시 및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성공기업인 등의 기업가정신 콘텐츠를 전시·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가정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실제 이같은 사례로 핀란드 알토대학의 ‘Design Factory’는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상시 개방 공간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 등이 네트워킹, 멘토링, 정보교류 및 회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위성인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황철주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기업가정신 팩토리 개소를 축하했으며, 개소식 후에는 기업가정신 팩토리 공간 내 전시된 5개 대학의 주요 콘텐츠를 둘러보고 선도벤처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김민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