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육상대회 18년만에 전주에서 열려
전국육상대회 18년만에 전주에서 열려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4.09.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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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경기대회가 18년만에 다시 전주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연합회(회장 박병익)가 주관하는 대회는 전국 각종 육상대회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17개 시·도에서 2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체육 육상인의 대회다.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및 전북도청~삼천천변 주변도로에서 열린다.

 13일 필드경기(높이뛰기·멀리뛰기·포환던지기)와 트랙경기(100m·200m·400m·800m·1500m계주)가 열리며 14일은 도로경기 5㎞·10㎞·하프가 진행된다

 맛과 멋, 예향의 전통문화도시 전주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홍보해 온 박병익 회장은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지난 2012년 홍천대회에서 전북육상연합회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들을 선발,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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