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연합회(회장 박병익)가 주관하는 대회는 전국 각종 육상대회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17개 시·도에서 2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체육 육상인의 대회다.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및 전북도청~삼천천변 주변도로에서 열린다.
13일 필드경기(높이뛰기·멀리뛰기·포환던지기)와 트랙경기(100m·200m·400m·800m·1500m계주)가 열리며 14일은 도로경기 5㎞·10㎞·하프가 진행된다
맛과 멋, 예향의 전통문화도시 전주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홍보해 온 박병익 회장은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지난 2012년 홍천대회에서 전북육상연합회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들을 선발,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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