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 손’, 전주 시사회
영화 ‘타짜-신의 손’, 전주 시사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4.09.02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가 2일 저녁 7시 40분 전주시네마타운 3개 상영관에서 영화 ‘타짜-신의 손’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주영상위가 주관한 이번 시사회는 그동안 전주권역에서 촬영된 다양한 영화 촬영유치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시민과 유관기관에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이자 시민들이 영상문화를 향유하는 시간.

 ‘타짜-신의 손’은 ‘과속스캔들(2008)’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전주영상위원회의 전주씨네인센티브 및 로케이션 지원을 받았다. 촬영기간인 지난 2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101회 차 중 9회 차 촬영을 군산시 일대(명산동, 새한아파트 놀이터, 국제반점, 문화당구장, 경암동 철길마을, 임피면 지방도로)와 부안 곰소염전에서 마쳤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로 최승현(함대길), 신세경(허미나), 곽도원(장동식)이 출연했다. 영화 개봉 예정일은 3일.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