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
군산시의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4.09.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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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가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자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숙)는 1일 구압동 충혼조형물 설치 부지와 (사)시각장애인협회 군산지회(명산동), 은파호수공원 내 오수관로 신설공사 부지, 군산 오토캠핑파크 조성사업부지(옥산면), 야외수영장 조성사업부지(소룡동)를 방문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에도 복지시설 일맥원을 찾아 평소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 및 주민의견 등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경용)도 지난달 29일 고군산 연결도로 건설사업장과 야미도 어촌관광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해 진행 중인 사업장을 둘러보고 사업현황 청취 및 현장에서 일어나는 민원은 최선을 다해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와 군장산단 인입철도 조성현장, 군장대교 건설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그동안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사업현안의 문제점과 보완사항에 대하여 개선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장방문 위주의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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