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볼티모어 방출 위기
윤석민 볼티모어 방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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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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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28)이 팀의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방출위기에 놓였다.

볼티모어 선, MASN 등 볼티보어 지역언론들은 31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윤석민과 내야수 코드 펠프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 지명할당 조치를 밟게 된다고 전했다.

팀의 40인 보호명단 제외를 뜻하는 지명할당은 메이저리그에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 선수에게 내려지는 조치다. 지명할당된 선수를 영입하려는 팀이 10일 안에 나타나지 않으면 그 선수는 원소속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거나 자유계약선수(FA)자격을 얻게 된다. 사실상의 방출수순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월 볼티모어와 3년 557만5000달러의 계약을 맺고 미국에 진출한 윤석민은 올 시즌 팀의 트리플A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줄곧 뛰었다.

그러나 어깨와 팔꿈치 통증 등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트리플A에서 22경기(17선발) 3승 8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볼티모어는 후반기들어 윤석민을 불펜투수로 기용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용가능성을 모색해봤지만 성공적이지 못했고, 결국 지명할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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