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의 최신 전기사용 통계가 얼마 전에 공개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장쑤의 전기사용량은 동기대비 4% 증가하여 쩌장, 상하이보다 증가폭이 높았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온 날씨가 적었고, 지난 해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유스올림픽과 관련된 산업 조절 등 요인으로 말미암아 상대적으로 평온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7개월 동안, 장쑤의 제1, 제2, 제3 산업의 전기사용량은 동기대비 18.7%, 3.7%와 5.7%로 각각 증가하였다. 장쑤 북부의 전기사용량 증가폭은 중부 및 남부지역에 비해 3포인트와 6포인트 높았다. 7월 현재 장쑤성의 전력 공급과 수요는 기본적으로 평형을 유지하고 있는 바 일부 지역에서는 순서에 따라 3일간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기사용 고봉을 피하여 90만 킬로와트의 과부하를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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