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달 2일 선발복귀 가능성
류현진 내달 2일 선발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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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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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의 다음 주 중 선발 복귀 가능성을 점쳐지고 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체이스필드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부상 후 첫 불펜 피칭이었으며 30개 정도의 공을 실전에 가까운 수준으로 던졌다. 류현진은 특별한 무리 없이 피칭을 마쳤고, 부상 부위의 통증도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이 소식을 전하며 빠르면 9월 초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LA다저스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간) 불펜 피칭을 성공정으로 마쳤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이를 근거로 다음주 중 선발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 News1 DB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주어진 훈련을 순조롭게 소화할 경우 9월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28일에 예정된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경우 복귀 일정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SPN은 '류현진이 불펜 피칭 결과 어깨와 팔의 상태가 모두 좋다'는 돈 매팅리 감독과의 인터뷰를 게재하며 '류현진이 빠르면 오는 9월2일에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을 근거로 거론했다.

LA데일리 역시 류현진이 불펜 피칭에서 좋은 징후를 나타냈으며 다음주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 LA데일리는 불펜 피칭 후 류현진이 밝힌 "매일 더 좋아지고 있다.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는 발언과 함께 "시기는 말할 수 없지만 수요일(한국시간 목요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다저스는 30일과 31일 샌디에이고전에 댄 하렌과 잭 그레인키를 선발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 9월1일 샌디에이고전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투입한 뒤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메이저리그 1군 로스터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결국 류현진의 복귀는 빠르면 9월1일이지만 현실적으로 2일 복귀에 무게감이 실린다. 2일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면 다저스는 굳이 다른 투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리지 않고 잔여 경기를 치를 수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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