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활체육회 ‘생활체육 7330상’ 수상
전북생활체육회 ‘생활체육 7330상’ 수상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4.08.25 16: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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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생활체육회 전북선수단이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생활체육 7330’ 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 선수단은 강원도 속초에서 지난 24일 끝난 대축전 입장식에서 기수단을 선두로 종목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특색있는 입장 연출을 통해 다른 시도의 모범을 보여 ‘1주일 세 번, 하루 30분 운동하기’의 의미를 담고 있는 ‘생활체육 7330상’을 수상하게 됐다.

 종목별 경기에서는 축구 여자부와 대학부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생활체조 댄스부문, 당구 프리쿠션(70대), 수영 여자 계영, 배드민턴 혼복 50대부, 택견 남자부, 사격 아메리칸 트랩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수영에서 학생부 정은재를 비롯 박은서, 이명진, 이미종 등이 부문별 1위를 차지했고 그라운드골프 최성호 어르신이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으며 육상 남자 800m에 출전한 강기상과 합기도 윤일강, 인라인스케이팅 실버부 임미자, 우슈 김태영(노년부), 정남희(청년부) 등이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줄다리기 종합 2위, 빙상 종합 2위, 우슈 종합 2위, 골프 종합 3위 등 종목별로 골고루 입상하며 대축전에서 전북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 회장은 “생활체육의 모범이 되는 최고의 7330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항상 생활체육을 실천하는 전북 동호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대축전이 됐다”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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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강 2014-08-27 1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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