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취업 연계실적 두각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취업 연계실적 두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4.08.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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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김보금)의 올 상반기 경력단절여성 취업 연계실적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연계 실적이 2,33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했다는 것. 이중 상용직에 해당하는 비율은 66.2% 총 1,5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경력단절여성 총 4,43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중 62.8%에 해당하는 2,784명이 상용직으로 근무하는 등 고용의 질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상용직 여성취업자의 전국평균 54.4% 수준이었다. 또한, 지난해 상용직 취업인원 중 올 상반기까지 고용을 유지한 인원은 56%에 해당하는 1,46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금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도 늘고 있지만, 고용유지률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그동안 1대 1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지원 효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적극적으로 반영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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