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 구천파출소(소장 송태석·경감)가 무주구천동이 관광지라는 지역특성에 맞게 지역 주민들과 SNS를 구축 치안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등 맞춤형 민경 협력 치안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구천파출소는 관내 주민센터, 덕유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의 협력단체, 고찰인 백련사 주지스님 등 오피니언리더 70 여 명과 휴대폰을 이용한 지역 치안소식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의견 교환을 통해 주민밀착 치안을 펼치고 있는 것.
송태석 소장은 일주일 또는 격주 단위로 치안 현안에 대한 핵심적인 추진사항을 작성한 글을 보내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기 서장은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치안활동 이니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고민하고 성심 치안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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