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대항 직장인야구 군산·익산서 24일 개막
시도대항 직장인야구 군산·익산서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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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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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를 대표하는 직장인 야구팀들이 최고를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군산 월명야구장과 익산야구장에서 KBO 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KBO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매주 주말을 이용해 6일 동안 진행된다.

KBO가 9일부터 24일까지 군산과 익산에서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프로 및 아마야구 출신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시도 야구연합회에서 추천한 전국 16개 팀이 출전하는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는 모두 단일 직장인 팀으로 해당 기업의 정식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 및 아마 야구 출신 선수가 소속된 경우에는 선수 수에 제한 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군산과 익산에서 나누어 치를 예정이다. 오는 23일 준결승전과 24일 결승전 및 시상식은 군산에서 거행된다.

최근 사회인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기업들이 사내 야구 동호회를 운영 중이다. 다수의 프로 및 아마 야구 출신 선수들도 재취업으로 사회인 야구에 참여하면서 경기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 야구 출신 26명(고교 18명, 대학 8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은퇴 후 사회인 야구팀에 감독 혹은 코치로 활동 중이다.

눈에 띄는 프로야구 출신 선수도 있다. 삼성 외야수 출신 최홍주가 감독으로 있는 부산 세종공업은 1991년 롯데에 입단해 1996년까지 통산 21승을 거둔 투수 김태형이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팀이다.

우승 팀에겐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며, 준우승은 1000만원, 3위 두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씩 준다. 또 기록을 바탕으로 뽑는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겐 각각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이 밖에 매 경기 승리 팀은 승리 수당 50만원을 받는다. 16개 참가 팀은 팀별로 제작한 유니폼과 헬멧, 그리고 클라우드 맥주와 출전비 50만원도 지급한다.

주관 방송사인 SPOTV는 군산에서 열리는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9일 개막식과 공식 개막경기(대구 한국도로공사-전북 세아베스틸)는 SBS SPORTS가, 23일 준결승 첫 경기는 KBS N SPORTS가 각각 생중계한다. 준결승 두 번째 경기와 결승전은 MBC 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를 맡는다.

KBO는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로 대회 규모를 점차 확대해 프로와 아마 야구 출신 선수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인 야구, 사회인 야구 등의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 전국체전 일반부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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