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무주군수,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자”
황정수 무주군수,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자”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4.08.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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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된 8월 월례조회에서 '공감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황 군수는 "공감행정에는 군민을 향해 철저히 낮아지고 공직자 여러분을 향해서는 공평한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군민을 위할 줄 알고 섬기는 자세로, 창의적인 마인드와 능동적인 자세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정차 지도와 불법상행위·바가지요금 근절로 휴가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일 것, 휴가지마다 농·특산물 판매장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는 무주의 맛, 농가에게는 소득을 안겨줄 것 등을 강조했다.

 또 황 군수는 "장마와 폭염 속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보살펴야 하는 대상이 노약자 등 소외계층"이라며, "더불어 사는 무주는 현장행정이 우선이 돼야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내 부모 섬기듯, 내 아이 돌보듯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주군 8월 월례조회에서는 설천면이 집무점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무풍면과 의회사무과가 우수상을, 시설관리사업소와 행정지원과, 민생경제과가 장려상을 받았다.

 2014 상반기 체납지방세 평가에서는 무주읍이 최우수상을, 무풍면이 수상을, 부남면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지식행정 콘테스트에서는 환경관리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환경관리과 최춘성 씨(환경주사보)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기획관리실 맹은지 씨(세무서기)가 우수상을, 재무과 김선규 씨(세무주사보)가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무주읍의 박종회 씨(세무주사)가 우수지식 등록자로 선정됐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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