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변산 선발대회, 실력파 가수 총출동
미스변산 선발대회, 실력파 가수 총출동
  • 송민애 기자
  • 승인 2014.07.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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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여성그룹 ‘A.I.N’

 아름다운 미의 향연, ‘제25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JB전북은행·대상(주)·이스타항공이 특별후원하며, 하이트 진로·전자랜드 프라이스킹·(주)아토큐엔에이·제일건설이 협찬하는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내일(2일) 오후 2시 부안 예술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 대회에는 총 20명의 미인들이 출전, 빼어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성과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미스변산 선발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인기 스타들의 축하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이날 사회는 ‘갈갈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인기 개그맨 박준형씨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에서 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하나씨가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 솜씨로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낸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준형씨는 ‘갈갈이’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각종 코미디언상과 희극연기상을 휩쓴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다.

또 강하나씨는 KCN 금강방송 주간뉴스 아나운서와 JTV 전주방송 ‘8시 뉴스’ 기상캐스터로 활약, 현재는 JTV 전주방송의 MC로 활동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이날 두 사회자는 찰떡궁합의 호흡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펼쳐 보인다.

뿐만 아니라 폭발적 가창력은 물론이고 화려한 무대매너를 겸비한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해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1980년대 인기그룹 ‘도시의 아이들’, 트로트 혜성 연지후, 7인조 걸그룹 ‘A.I.N’ 등 빼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갖춘 인기 스타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시의 아이들

‘도시의 아이들’은 ‘텔레파시’, ‘선녀와 나무꾼’, ‘소설 속의 연인’ 등과 같은 히트곡으로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다. 이들은 폭발력 있는 가창과 역동적인 춤으로 관객들에게 옛 향수를 선사한다.

또, 트로트 가수 연지후씨는 2012년 1집 ‘Te Amo’로 데뷔한 이후 출중한 미모와 가창력으로 ‘트롯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연씨는 미모에 버금가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한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7인조 여성그룹 ‘A.I.N’은 섹시함과 파워풀로 무장한 소녀들로, 파워풀한 안무와 칼 군무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 밖에도 MBC ‘주부가요 열창’ 3승에 빛나는 가수 김창희씨가 앨범 ‘혼자는 못살아요’에 실린 다양한 히트곡들로 식전행사를 열정적으로 이끌 예정이며, 한국훌라협회 훌라댄스팀과 우석대 생활무용예술단이 발랄하고 역동적인 무대로 대회의 흥과 신명을 더할 계획이다.

송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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