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성환)가 25일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동안 회원들이 아이스크림 판매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김성환 회장은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해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도 내적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며 “언제나 어려운 주민들을 살피는 단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국민화합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무주군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2백50만 원을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에 기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쌀을 기증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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