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울푸드서비스-전주기전대 식품영양학과 산학협력
(주)한울푸드서비스-전주기전대 식품영양학과 산학협력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4.07.2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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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울푸드서비스(대표 최유)는 24일 전주기전대 식품영양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주)한울푸드서비스(대표 최유)는 24일 전주기전대 식품영양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산학협력에는 전주기전대 서정숙 총장과 식품영양학과 이경자 교수, 김현덕 실장, 한울푸드서비스 최유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식품영양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업·실습과정, 학과 소개 등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전북도 급식업체와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돕고자 이뤄졌다.

특히 한울푸드서비스는 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기전대 식품영양과 이경자 교수는“도내 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인 만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한울푸드 서비스와 시작을 맺음만큼 좋은 결실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울푸드서비스 최유 대표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북지역의 대학생들이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전주기전대 뿐만이 아니라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 식품영양학과는 1974년 전북 최초로 설립돼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국가시험 합격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전북지역 영양사의 50%가 전주기전대 출신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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