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명득)는 지난 22일 부안요금소에서 ‘톨피스’ 개소식을 가졌다.
톨피스(Tollffice)는 톨부스(Tollbooth)와 사무실(Office)을 통합해 요금수납과 고객 민원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요금소다. 이는 고속도로 요금소가 생긴 이래로 46년 동안 유지되던 요금소 운영방식이 획기적으로 변화된 것이다.
이번 톨피스의 설치로 고객들은 민원업무를 요금소에서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요금소 근무자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됐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통행료 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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