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 주니어선수단 김제서 전지훈련
태권도 국가대표 주니어선수단 김제서 전지훈련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4.07.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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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 하계전지훈련 중인 국가대표 주니어 선수단과 베트남 여자국가대표선수단, 미국 캘리포니아와 LA 태권도팀이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국가대표 태권도 주니어 대표 선수단(감독 전문희) 54명이 11일부터 30일까지 김제 국민체육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하며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지난 1월 동계 동계전지훈련에 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김제시에서 숙식을 해결함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권도 주니어 대표팀의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총 9천만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선수단의 경기력과 실전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하계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 주니어 선수단과 함께 베트남 여자국가대표선수단과 미국 캘리포니아와 LA 태권도팀이 함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호주 태권도팀이 김제시에서 태권도 훈련을 하는 등 김제시가 우리나라 태권도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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