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구천동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되며 참여 관광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천마엑기스와 머루와인, 구천동벌꿀 등의 무주군 특산품을 증정한다.
또 구천동 상가 음식점에서 협찬한 파전과 도토리묵 시식권을 비롯해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노래하는 모습을 촬영해 파일로 제공하는 등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맹갑상 회장은 "흥겨운 노래한마당은 관광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구천동 지역에는 활기를 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천동에 오시면 흥이 넘치는 다목적광장에 꼭 한 번 들러 달라"고 전했다.
'흥겨운 노래한마당'은 지난 '11년 처음 개최돼 지난해까지 총 572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9천4백여 명이 함께 즐기는 등 여름 휴가철 구천동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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