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농약사용을 줄여 친환경농업 실천의 기반이 되는 한편,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1억3천4백만 원이 투입해 미생물제와 식물 축출물 등 농촌진흥청 목록에 공시된 62종 친환경 약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재들은 모두 병해충 방제 효과가 입증된 것들이어서 무농약·유기농 인증 단계를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친환경농업 황두연 담담은 "이번에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 자재가 지원 규모는 110ha"라며, "7월 말까지는 공급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어서 농가들이 한 여름 병해충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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