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생태하천 해바라기 만개
만경강 생태하천 해바라기 만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4.07.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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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 수변 생태공원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힐링장소로 인기를 끄는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 수변 생태공원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3일 완주 고산면에 따르면 지난 5월 수변생태공원내 공터 8천㎡에 주변에서 수집한 돌을 이용해 조성한 돌담길 주변에 심은 해바라기 1만여주가 만개하며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해바라기 주변에는 허브꽃도 볼 수 있으며 가을과 친숙한 목화와 코스모스가 다음 순서를 기다리어 사시사철 공원을 거닐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고산 길목에 있는 생태공원에서 아이들과 산책도 하고 사진도 촬영하며 고산미소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호평했다.

이용렬 고산면장은 “만경강 수변생태공원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생태문화가 복합된 공간으로 주민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고산시장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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