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 두형진 공동단장)은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 아동들과 JB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하는 1일 엄마체험‘엄마 어디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JB멘토링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영아원 아동들에게 전북은행봉사단이 일대일로 엄마가 되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회성 향상과 정서함양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이다.
중식당에서 탕수육과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4년 최고의 가족뮤지컬 ‘후토스마을에 온 백설공주’뮤지컬을 관람한 후 1일 엄마들이 선물로 준비한 예쁜 옷을 입고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1일 엄마로 참여했던 전북은행 김선영 행원은“엄마 경험이 처음이라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지닌 아이들이 너무나 잘 따라줘서 오히려 힐링이 되는 즐거운 하루였다.”며 “앞으로 이 아이들에게 자주 찾아가서 엄마가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JB 멘토링 문화체험’이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가정 아동이나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전북은행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문화공연관람, 직업체험, 스포츠체험,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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