롄윈강해사국이 새로 만든 60미터급 B형 해양순찰함 ‘해순 0611’호가 최근 순조롭게 롄윈강에 도착하였다. 이는 장쑤성 연해지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선진적인 해양순찰함이다.
‘해순 0611’호의 총 길이는 64미터, 너비는 10.2미터, 항속력 2,000해리로서 해상에서 연속적으로 15일 활동할 수 있으며 10급 대풍도 견디어 낼 수 있다.
이 순찰함은 또 헬리콥터를 협조하여 원거리 해상구조임무를 완성할 수 있다. 선상에는 광전자 증거수집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해상작업구역의 목표물에 대해 전천후적이며 전방위적인 관찰, 감시, 수색, 증거수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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