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혹성탈출2' 1위…이변은 없었다
[박스오피스] '혹성탈출2' 1위…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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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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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일간 131만 관객 동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초강세 이어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2)이 주말 극장가를 석권하면서 봄부터 이어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초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혹성탈출2(매출액 점유율 47.3%)는 지난 주말(11~13일) 동안 전국 919개 스크린에서 1만 3303회 상영돼 131만 928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개봉한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23.2%)와 지난달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16.7%·이하 트랜스포머4)는 각각 62만 1321명, 46만 3879명의 관객을 동원해 2, 3위를 차지했다.
 
신의 한 수는 200만 관객을 가볍게 넘겨 누적관객수 235만 8814명을 기록했으며, 트랜스포머4는 490만 9148명의 관객을 찍으며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서 뒀다.
 
10일 개봉한 지성 주지훈 주연의 '좋은 친구들'(5.5%)은 14만 8608명, 2일 선보인 공포 영화 '소녀괴담'(2.4%)은 7만 6349명을 불러들이며 4, 5위를 기록했다.

이어 SF 스릴러 '더 시그널'(매출액 점유율 1.5%·관객수 4만 2823명),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0.7%·2만 274명),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0.6%·1만 8662명), 애니메이션 '비포: 치즈와 초콜릿을 찾아서'(0.3%·1만 747명),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0.2%·4988명) 순으로 5위부터 10위가 채워졌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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