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당선된 전북대학교 동문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7월 8일 오후 7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하연에서는 당선 동문을 비롯해 동창회 이사 및 언론인, 동문교수, 총학생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친교의 시간을 나눴다.
김 영 총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모두 53명의 전북대 동문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며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전대인의 역량을 모아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서거석 총장이 학교 발전상을 소개한데 이어, 김윤덕 의원과 당선자들은 “전북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저녁 늦게까지 참석 동문이 덕담을 나누며 함께 자리를 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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