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는 7일 제 219회 임시회를 열고 상반기 의장에 이상호 의원, 부의장에 조민규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이상호 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항상 낮은 자세에서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감의정을 펼쳐 나감은 물론 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방향과 포부를 피력했다.
조민규 부의장은 “원칙이 통하는 의회,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장에는 이경신 운영위원장, 김기현 자치행정위원장, 이봉희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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