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달리고 ‘신의 한 수’ 뒤쫓고
‘트랜스포머4’ 달리고 ‘신의 한 수’ 뒤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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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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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2주 연속 예매점유율(예매율)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4는 예매율 49.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트랜스포머4는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308만 6733명을 기록하면서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나란히 전야개봉한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는 예매율 23.9%로 2위, 공포 영화 '소녀괴담'은 5.6%로 3위를 기록했다.

 전야개봉 당일 신의 한 수는 6만 7332명, 소녀괴담은 2만 4630명의 관객을 각각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와 5위에 올랐다.

 10일 개봉을 앞둔 지성 주지훈 이광수 주연의 '좋은 친구들'과 23일 개봉하는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 민란의 시대'는 각각 예매율 5%, 0.8%를 기록하면서 일찌감치 4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RELNEWS:right}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3.4%로 5위,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2.6%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니콜 키드먼 주연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0.8%),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0.6%),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님포매니악 볼륨2'(0.6%)가 순서대로 8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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