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업체당 최고 2억까지 총 10억원의 육성자금을 융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중소 제조업체로 공장 등록된 업체다.
이 가운데 운영부실과 생산성이 낮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업체 등 일부 조건에 해당하는 업체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한도는 신용등급이 B 이하인 업체는 최대 1억원, BB 이상인 업체는 최대 2억원까지다.
이 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기업은행과 전북은행 등 6개의 대출은행 금리는 완주군에서 3% 이내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추가기업은 2%의 보전이 이뤄진다.
신청서는 완주군청 홈페이지 '2014년 완주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계획 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아 군 지역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지역경제과(☎290-2414)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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