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완주군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제7대 완주군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4.07.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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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는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7대 의회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제7대 완주군의회는 3일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을 배정하는 등 원구성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완주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97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으로 3선인 정성모(59) 의원을, 부의장에 2선인 김용찬(48)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완주군의회는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최상철·서남용·류영렬·박웅배·최등원 의원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최상철·류영렬·서남용·이인숙·박웅배 의원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윤수봉·최등원·김용찬·이향자 의원을 각각 배정하며 원구성을 마쳤다.

이어 실시된 운영위원장 선거에서 서남용 의원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상철 의원이, 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최등원 의원 등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의장단 5명 가운데 정성모 의장 등 4명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며 무소속은 최상철 자치행정위원장이 유일하다.

6.4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7대 완주군회에 입성한 의원 10명 가운데 정 의장 등 모두 8명이 새정치민주연합이며 최상철 위원장과 류영렬 의원 등 2명은 무소속이다.

이와 함께 정 의장 및 김 부의장, 박웅배(4선)·이향자(2선) 의원 등 4명은 재선이상며 6명은 완주군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의원이다.

완주군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 배정 등을 마무리하고 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7대 완주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완주군의회는 이어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제19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3개 상임위원회 간사를 선임한 후 민선 6기 완주군에 대한 각 실·과 업무보고를 받은 후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경산승인안,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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