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선출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선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4.07.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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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모 의장
제7대 완주군의회는 3일 전반기 의장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3선인 정성모(59)의원을, 부의장에 2선인 김용찬(48)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장에 서남용 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에 최상철 의원(무소속)이, 선업건설위원장에 최등원 의원 등이 각각 선출됐다.

완주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7대 의회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의장선거에서 정성모 의원은 전체 의원 1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9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는 2선인 김용찬의원이 6표를 얻어 4표를 득표한 2선의 이향자 의원을 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의장단 가운데 정성모 의장, 김용찬 부의장, 서남용 운영위원장, 최등원 산업건설위원장 등 4명은 새정치민주연합이며 최상철 자치행정위원장은 무소속이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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