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업무협약
완주경찰서-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업무협약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4.07.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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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는 최근 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와 탈북민 및 이주여성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경찰서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조병노 서장과 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윤유두 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탈북민 및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주요행사 공동개최, 의료봉사 지원 등 탈북민과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병노 완주경찰서장은 "탈북민과 이주여성들의 성공적인 정착은 미래 통일 한반도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하고 오늘이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다"며 "탈북민과 이주여성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양 기관이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탈북민과 이주여성 지원사업을 한다면 조기 사회 안정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윤유두 회장은 "앞으로 탈북민과 이주여성이 대한민국 사회에 조기에 안정정착을 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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