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이틀동안 전주화산체육관 등 10개 구장에서 열린 도지사기 배구대회에는 모두 105개 클럽(남 42, 여 61, 초청 2) 3,000여 명의 배구동호인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남자 6개팀(군산·김제지평선·남원·백운·임실교육청·전주중산클럽)과 여자 4개팀(전주지곡·동신·송천·정읍빅토스 클럽)이 각 부별 우승을 했다.
최우수 선수에는 전주지곡 클럽 노미숙 선수 등 7명에게 돌아갔다.
윤재삼 전라북도배구연합회장은 “생활체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며 “열린 생각과 열린 마음, 열린 행동으로 시·군 연합회와 긴밀히 협조해 배구 동호인 수 확대 및 배구 종목 실천 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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