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19일 고창군 심원면 이장휘씨 집을 찾아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노후주택 지붕개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이 낡고 오래되어 생활하기 불편한 상태여서 지붕개량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인수 지사장은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함으로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지사는 지난 6월에도 독거노인 농가인 신림면 문서기씨의 노후주택 지붕개량 봉사활동을 실시했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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