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주) 상하공장은 9일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세대를 위해 소화기 50개를 고창소방서에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세대를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용준 공장장은 “비록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전달된 소화기가 주민생명과 재산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올해도 소방,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이 하나 되어 관내 200세대에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94개를 전달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