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전북기계공고, 마이스터고 최초로‘품질관리센터’개소
익산, 전북기계공고, 마이스터고 최초로‘품질관리센터’개소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4.06.10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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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분야 마이스터고인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인원)는 산업체수요 맞춤형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맞춤교육 실현의 요람인 품질관리센터를 11일 열였다.

 이날 문을 연 전북기계공고의 품질관리센터는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최초로 단위 학교 내에 설치된 것으로 공학기초실습센터, 정밀측정실, 3차원 측정실로 이뤄져 있다.

 이번 개소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의 실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직무맞춤형 교육의 안정적인 실현을 통해 산업체 직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이 정착되고 있으며, 전북기계공고만의 취업로드맵을 통해 취업률과 취업 후 유지율이 향상시키고 있다.

 우선 취업 전문 동아리인 전문실습센터를 운영하여 산업체 수요에 맞춰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무과무학년의 공학기초실습센터를 운영하고 다기능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 학교는 기계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써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3정5S(3정 : 정품, 정량, 정위치 5S :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실천의 일환으로 매 실습 시간 시작 30분 전과 실습 후 30분씩 정리정돈과 청소를 실시하고, 평소 수업 시간과 수업 외 시간에도 3정 5S의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생활관에 입사해 협력적 근무 자세에 대해 배우고 단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하고 있다.

 박인원 교장은 "이와 같은 노력으로 취업 능력과 취업률이 향상되었고 학생, 기업, 학부모 모두 다 만족할 수 있는 취업을 통해 미스매치를 제로화한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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