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부실시공 방지를 통해 소방안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익산지역 착공신고 대상 총 59개소 중 1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본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 실시한다.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의 적법성 및 의무사항 준수여부와 불법 하도급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점검대상 중 상주감리 공사대상 등 7개소는 민간전문가나 도 소방본부 등과 합동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불법행위로 단속된 대상에는 강력 의법조치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공사현장에서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장 주변 안전조치, 소화기 비치, 용접 작업 시 사전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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