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은 5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팀·실장 회의에 앞서 친절 직원 시상식을 갖고 선정된 친절 직원들에게 상장과 금펄 신분증을 수여했다.
원광대병원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와 고객을 대하고 환자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신의 일처럼 업무를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선정, 친절직원 시상과 함께 친절 직원임을 인증하는 금펄 신분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으로 제57회째를 맞은 친절직원 시상식에서는 간호부 전삼임 간호사, 김현숙 간호사, 윤소라 간호사, 영양팀 원영미 직원등 4명의 직원을 선정했다.
정은택 병원장은 "환자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신의 일처럼 돌보며 정성과 봉사를 다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선정된 친절 직원들만의 일이 아닌 전 교직원들이 일심으로 수행해야 할 명제"라며 "앞으로 본원의 전 직원이 금펄 친절 인증을 가슴에 달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