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 등의 대상자에게 민원업무 신청과 전달, 시장보기, 물품배달, 은행업무대행, 병원약처방대행, 긴급상황 시 방문도움,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 등을 무료 서비스한다.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센터에 전화접수를 하면 자격요건을 검증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심부름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웃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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