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주춤, 연속 안타행진 멈춰
추신수 주춤, 연속 안타행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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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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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6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06에서 0.299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경기 전까지 상대 선발 필 휴즈에게 7타수 1안타(타율 0.143)로 저조한 성적을 올렸다. 이날도 추신수는 휴즈에게 고전했고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팀이 점수를 뽑아내며 상승세를 타던 2회초 2사 2루에서는 1루 땅볼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5회초 1루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한편 텍사스는 9회말 2점을 내줘 3-4로 역전패했다. 3연승을 마감한 텍사스는 26승 2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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