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무소속 남원시장 후보는 23일 “남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지역 지리산과 사랑의 고장인 춘향고을로 충,효,열,예 의 고장인데 성장동력이 될 주력산업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신성장 동력 발굴이야 말로 남원 발전을 10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형국가 사업을 남원에 유치,남원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운봉 4개면 지리산자락 일대에 2018 지리산 세계 산악인대회를 개최,5대양 6대주의 세계 산악인과 즐기는 오감체험형 관광지역으로 가듭나게 해 고용창출은 물론 경제 유발효과로 낙후된 남원을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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