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무소속 강춘성 후보는 연일 계속된 거리유세에서 민선5기 남원시는 예산사용과 사업추진을 소홀히 한 결과 남원이 쇠퇴하게 됐다고 새정치민주연합과 이환주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강 후보는 (남원의)특권세력은 더 이상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며 솔직하게 반성하고 분명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본인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그동안의 선심성 예산을 줄여 전국 최초 남원의 0세-고등학생까지 병원비를 무료로 지원하는데 필요예산은 전체 예산 0.37% 정도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설/추석 효도수당(전통시장상품권 5만원)을 지원하고 노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100원 효도택시’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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