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파워랭킹 9위 머물러
다저스, 파워랭킹 9위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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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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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의 복귀가 임박한 LA 다저스가 주간 파워 랭킹에서 여전히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치 ESPN이 20일(한국 시각) 발표한 올 시즌 9주 차 파워 랭킹에서 9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5위에서 3계단 떨어진 데 이어 이번 주에도 한 계단 떨어진 것이다.

지난주 다저스는 3승3패 제자리걸음했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와 5경기 차 3위에 머물렀다. 이 랭킹에서 다저스는 지난 4주 차 때 1위에 올랐지만 이후 2주 연속 떨어졌고, 2주 전 7위에서 5위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미끄러졌다.

ESPN은 "(포수) 드루 부테라가 두 번이나 등판한 것은 다저스의 활기 없던 지난주를 요약한다"고 전했다. 부테라는 지난 15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 18일 애리조나 원정에 등판했다. 이미 승부가 기울어 뒤집을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불펜진을 아끼고 이벤트 차원에서 등판한 것. 당시 다저스는 3-13, 7-18 대패를 안았다.

이 매체는 이어 "클레이튼 커쇼는 통산 두 번째 짧은 이닝 투구 때(18일 1⅔이닝 7실점) 한 이닝에 3루타를 3개나 내줬다"면서 "구단 기록인 8경기 연속 장타와 타점 기록도 19일 끝났다"고 덧붙였다. 에이스 커쇼의 난조와 잘 나가던 푸이그의 침묵은 다저스의 부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19일 패배 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이렇게 가면 어디도 갈 수 없다"면서 "위기 의식을 갖고 경기해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다저스는 최근 8번의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는 2번뿐이었다.

추신수(32)의 텍사스는 지난주보다 6계단 떨어진 21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6경기에서 텍사스는 2승4패에 그쳤다. ESPN은 "텍사스는 44경기 27홈런으로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27위"라면서 "범인은? 땅볼 비율이 50%, 뜬공 26.9%"이라고 꼬집었다. 장타율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것이다.

텍사스는 팀 내 홈런 1위가 1번 타자인 추신수(4개)다. 애드리언 벨트레, 프린스 필더, 알렉스 리오스 등 중심 타자들은 3개에 머물고 있다.

양대 리그 전체 승률 1위 디트로이트(.692)가 2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1위 오클랜드(.636)가 샌프란시스코(.622)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4위 제자리를 지킨 밀워키(.614)에 이어 세인트루이스(.523)가 지난주 4승2패로 무려 9계단이나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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