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뉴욕메츠전 복귀
류현진 22일 뉴욕메츠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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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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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부상을 털고 마운드로 복귀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2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복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재활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선발 등판 이후 24일 만에 실전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왼쪽 어깨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기간은 지난 4월29일부터 소급 적용됐다.

이달 초 류현진은 팀의 동부 원정 기간 LA로 돌아와 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검진을 받아 수술이나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등이 필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14일에는 불펜에서 45개의 공을 던지고 별 다른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17일에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렌치에서 시뮬레이션 피칭도 무사히 마쳤다.

한편 류현진 대신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가세했던 폴 마홈은 불펜에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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