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총장과 김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군산교육청에서 열린 교육기부 협약식에 따라 장애학생의 재활승마 교육 및 재활승마 저변 확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군산지역 장애학생들의 재활승마와 말산업진로체험 및 기타 교육 기부사업을 향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 마사과가 신설되어 현재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마사과 마필(60여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림식품부 및 전라북도·김제시의 지원사업으로 2013년 국제규모의 재활승마장을 설립했다.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재활승마사·말조련사·승마지도사·승마안전요원 4개과정을 운영하며 전국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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