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4.05.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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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0% 이상의 여직원을 채용한 한우물영농조합법인 회사를 비롯해 ㈜건지, 참고을, 세중산업, 만나푸드, 사조인티그레이션, 코엔에프, 비에이메탈,에코스텍, 육감, 지엠에스바이오 등 11개 관내기업체와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결혼, 임신, 출산 등의 사유로 직업경력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는 김제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상담, 취업설계, 여성직장체험,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직업경력단절 여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 직업경력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자 여성회관에서 한우물영농조합법인 등 11개 관내 기업체와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협약식은 김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출범한지 1개월 만의 성과를 보게 됐다. 협약식에는 80% 이상의 여직원을 채용한 한우물영농조합법인 회사를 비롯해 ㈜건지, 참고을, 세중산업, 만나푸드, 사조인티그레이션, 코엔에프, 비에이메탈,에코스텍, 육감, 지엠에스바이오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김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 추진하는 많은 사업 중의 하나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우선하여 채용하고 기업 환경 면에서도 여성을 우선시하는 기업체들로 여성고용유지율이 높아 일촌친화기업으로써 역할을 충분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제 여성새일센터는 3월부터 시작한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강생 23명을 2개월간 교육 후 오는 9일에 배출할 예정이며, 교육 후 취업지원에서 사후관리까지 책임 지도할 예정이며 교육마무리 시점에서 교육생들에게 취업연계를 지원할 11업체와의 취업지원 방안 논의로 취업처 확보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 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진출로 가정경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평생 살기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제 여성새일센터는 관내 기업체 중 여성친화기업을 우선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체에(5인 이상 사업장) 300만 원 한도로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게 되는 여성인턴지원사업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종합적인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을 추진하고자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5월 중에 취업박람회가 열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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