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 소외 이웃에 큰 힘
김제시 성덕면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 소외 이웃에 큰 힘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4.05.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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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에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자활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제시 성덕면(면장 최니호)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자활의지 고취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경철)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자활의지를 높이고자 농사철을 맞아 자원봉사자의 부족과 갑작스런 사업량 증가에 따른 예산 부족 등의 어려운 점이 많음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장이며, 자원봉사단장인 양경철 단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보람도 배가되는 것 같다며, 남은 사업량 또한 건축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나눔과 희망의 집이라는 사업명처럼 성덕면민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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