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경철)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자활의지를 높이고자 농사철을 맞아 자원봉사자의 부족과 갑작스런 사업량 증가에 따른 예산 부족 등의 어려운 점이 많음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장이며, 자원봉사단장인 양경철 단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보람도 배가되는 것 같다며, 남은 사업량 또한 건축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나눔과 희망의 집이라는 사업명처럼 성덕면민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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