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현미 쌀과자 판매개시
김제 백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현미 쌀과자 판매개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4.05.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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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실에서 생산되는 쌀 가공상품인 현미 쌀과자가 백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로컬푸드에 전시된 현미 쌀과자가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2014년 농산물 가공지원실에서 생산되는 쌀 가공상품인 현미 쌀과자를 4월 30일부터 백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곳간의 행복'이라는 자체 가공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현미를 이용한 쌀과자 생산을 시작으로 조청, 통곡물 등 가공 시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농산물 가공지원실에서 생산되는 쌀과자는 현미, 고구마, 카레, 양파, 단호박 등 다섯 가지로 '지평선 곳간의 행복 쌀과자'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며 쌀과자 종합 선물세트로 구성됐으며, 생후 6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쌀과자이다.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유기농 현미 100%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현미 쌀과자는 착색료, 착향료, 감미료, 보존료, 팽창제가 첨가되지 않는 건강식품으로 영양성분도 별도 표기해 아이부터 노약자는 물론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현대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기술보급과장은 "쌀은 김제시 대표 농산물이며 쌀과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현미 100%를 이용한 가공 제품으로 김제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인 지평선을 사용하며 쌀과자를 시작으로 조청, 통곡물 등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써 쌀 가공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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