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곳간의 행복'이라는 자체 가공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현미를 이용한 쌀과자 생산을 시작으로 조청, 통곡물 등 가공 시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농산물 가공지원실에서 생산되는 쌀과자는 현미, 고구마, 카레, 양파, 단호박 등 다섯 가지로 '지평선 곳간의 행복 쌀과자'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며 쌀과자 종합 선물세트로 구성됐으며, 생후 6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쌀과자이다.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유기농 현미 100%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현미 쌀과자는 착색료, 착향료, 감미료, 보존료, 팽창제가 첨가되지 않는 건강식품으로 영양성분도 별도 표기해 아이부터 노약자는 물론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현대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기술보급과장은 "쌀은 김제시 대표 농산물이며 쌀과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현미 100%를 이용한 가공 제품으로 김제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인 지평선을 사용하며 쌀과자를 시작으로 조청, 통곡물 등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써 쌀 가공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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